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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자기가 아는 지식을 전문적으로 정리해 놓는다는 마음으로 할 수도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추억에 대한 발자취,
그리고 맛집, 여행, 취미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블로거도 있을 겁니다.

요즘 같은 언텍트 시대에는 온라인이 대세입니다.
또한 글을 쓰면서 광고까지 달 수 있어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일석이조일 겁니다.

다음의 티스토리에만 제공하는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그러나 애드센스의 통과기준이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어
저처럼 통과하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겠지요.

일단 애드센스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신청 방법은 네이버에 '애드센스 신청'이라고 치면 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나옵니다.

1. 애드센스(AdSense)란?

애드센스는 구글이 운영하는 광고 기반의 수익 배분 사업입니다.
즉 블로그와 포탈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서 수익의 일부를 관리자가 가져가는 것을 말합니다.

2. 애드센스 가입기준

기본적으로 애드센스 가입기준의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웹마스터 품질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준수할 것
2) 홈페이지가 충분하고도 양질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을 것 (블로그 글 15개 이상)
3) 애드센스의 정책상 불허하는 내용이 블로그에 포함되지 않을것
(총기류, 잔인한 게임, 선정적인 내용, 의료와 진료 관련 글, 혐오를 일으키는 내용 등)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킨 후 신청하면 며칠 이내에 심사한 후 결과가 메일로 통보되며
위 3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하면 애드센스 광고 승인은 거절됩니다.

하지만 거절된 블로거들을 보면 어떤 기준으로 탈락했는지 그 기준을 뭉뚱그려 놓고
설명했기 때문에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럼 이제 애드센스 승인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짚어 보겠습니다.

3. 애드센스 심의 기준

1차 심사는 사람이 아닌 구글 크롤러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심사를 합니다.
챗로봇의 심사 방식을 잘 파악한 후 심사 기준에만 맞게 글을 작성한다면 심사가 통과 됩니다.
그럼 크롤러가 어떤 사항들을 심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1차심사
애드센스의 거절은 대부분 컨텐츠 부족때문입니다.
컨텐츠 부족 미승인의 경우 두 가지를 고쳐야 합니다.

- 지나치게 비어있는 카테고리
(카테고리는 많지만 포스팅이 비어있으면 컨텐츠 부족으로 뜹니다. 카테고리를 줄이거나
비어있는 카테고리는 승인을 받기 전까지 제거하길 권장합니다.)

- 포스팅 갯수 또는 포스팅 글내의 텍스트 부족
(대략 포스팅갯수는 15~100으로 알려져 있으며 포스팅 내에 글자 수도
800에서 1,500사이는 되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누구도 단언할 순 없습니다.
다만 포스팅은 텍스트로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크롤러는 최근에 올린 3개의
게시글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지나치게 본문에 사진이 많을 경우도 애드센스 심사에는 좋지 않게 영향을 줍니다.)

2) 2차 심사
1차심사가 통과 후 이제 2차심사가 남았는데 2차심사는 신규포스팅글에 광고를 삽입하면
그 포스팅을 구글이 심사하여 최종적으로 승인 결정이 나는 것입니다.
이 후에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에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차 심사도 1차 심사만큼은 아니지만 결코 쉽지 않다고 합니다.
2차에서 미승인이 나면 다시 1차 심사부터 다시해야 합니다.

애드센스는 아직 구글 측에서 정확한 심사 기준을 밝히지 않고 있어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여
추측된 정보를 바탕으로 적는 것이니 어느 것이 정답이다고 너무 확증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애드센스 1차심사 기준

1. 글 포스팅 개수는 15~100개 정도는 되어야 한다.
2. 글 포스팅에 이미지 수는 되도록 제한하며 텍스트의 숫자가 800자에서 1,500자가 넘어야 한다.
3. 글 포스팅의 텍스트에서 줄바꿈은 자제하는게 좋다. 왜냐하면 이를 크롤러는 공백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애드센스 2차심사 기준
1. 1차와 같이 글 포스팅 내에 텍스트가 많아야 한다
2. 2차심사에서 미승인이 나면 다시 처음부터 1차 심사를 신청해야한다.
떨어진 다음 날 글을 계속해서 올리면서 7전 8기의 정신으로 다시 도전해본다.